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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캡쳐 소리, 이제 그만! 조용한 스크린샷 캡쳐 완벽 해결 가이드

by 180sdfsa 2025. 10. 15.
아이패드 캡쳐 소리, 이제 그만! 조용한 스크린샷 캡쳐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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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캡쳐 소리, 이제 그만! 조용한 스크린샷 캡쳐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아이패드 캡쳐 시 소리가 나는 이유
  2.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해결 방법: 무음 모드 활용
    • 아이패드 측면 버튼으로 무음 모드 설정하기
    • 제어 센터를 이용한 무음 모드 설정 (iPadOS 17 이상)
  3. 보조 해결 방법 1: 미디어 볼륨을 최소화하기
  4. 보조 해결 방법 2: Live Photos/Live Video 캡쳐 시 소리
  5. 보조 해결 방법 3: 녹화 기능 활용하기
  6. 아이패드 모델별 캡쳐 소리 차이점 이해하기
  7. 소리가 나지 않는 다른 캡쳐 방법

1. 아이패드 캡쳐 시 소리가 나는 이유

아이패드에서 화면을 캡쳐(스크린샷)할 때 '찰칵' 소리가 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캡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려주는 '피드백'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소리는 나라별, 모델별로 법적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강제되기도 하고, 혹은 설정에 따라 제어 가능하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델은 도촬 방지 등의 목적으로 캡쳐 소리가 강제되지만,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 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폰과는 달리 비교적 캡쳐 소리 제어가 자유로운 편입니다.

2.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해결 방법: 무음 모드 활용

아이패드의 캡쳐 소리는 시스템 '효과음'의 일종으로 간주되며, 이 효과음은 아이패드의 '무음 모드' 또는 '미디어 볼륨' 설정을 통해 제어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은 아이패드를 무음 모드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측면 버튼으로 무음 모드 설정하기

아이패드 모델 중 측면에 '회전 잠금/무음 모드' 토글 스위치가 있는 모델(주로 구형 모델)이 있습니다. 이 스위치를 주황색이 보이도록 아래로 내리면 아이패드가 무음 모드로 전환되며, 이 상태에서는 캡쳐 소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알림 및 효과음이 들리지 않게 됩니다.

  1. 아이패드 측면에 있는 토글 스위치를 찾습니다.
  2. 스위치를 아래로 내려 주황색 선이 보이도록 합니다.
  3. 화면에 무음 모드 아이콘($\text{\small{종 모양에 사선}}$)이 나타나면 무음 모드가 활성화된 것입니다.

주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등 대부분의 최신 모델에는 이 물리적 스위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제어 센터를 이용한 무음 모드 설정 (iPadOS 17 이상)

물리적인 무음 스위치가 없는 최신 아이패드 모델에서는 '제어 센터'를 통해 무음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iPadOS 17부터 도입된 기능입니다.

  1. 아이패드 화면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엽니다.
  2. 제어 센터 내에서 종 모양 아이콘($\text{\small{종 모양}}$)을 찾습니다. (만약 이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다면, 설정 앱 > 제어 센터에서 '무음 모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3. 종 모양 아이콘을 탭하면 무음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4. 이 상태에서 화면을 캡쳐하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3. 보조 해결 방법 1: 미디어 볼륨을 최소화하기

아이패드의 캡쳐 소리는 '벨소리 및 알림' 볼륨이 아닌 '미디어 볼륨'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미디어 볼륨 자체를 최소화하면 캡쳐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됩니다.

  1. 아이패드 측면의 볼륨 낮추기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거나,
  2. 제어 센터를 열어 볼륨 슬라이더를 가장 왼쪽(최소)으로 이동시킵니다.
  3. 볼륨 아이콘 옆에 '음량 최소' 표시가 뜨거나 막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을 확인합니다.

참고: 이 방법은 캡쳐 시 소리는 안 나게 하지만, 유튜브나 음악 등 다른 미디어 소리도 모두 안 들리게 되므로, 캡쳐 후에 다시 볼륨을 높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보조 해결 방법 2: Live Photos/Live Video 캡쳐 시 소리

만약 사용자가 화면을 캡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 카메라 앱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소리가 나는 경우라면, 이는 '스크린샷' 소리가 아닌 카메라 셔터 소리입니다. 특히 'Live Photo'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더 긴 '철컥'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카메라 앱 내에서 Live Photo 기능을 비활성화하면(상단 아이콘에서 노란색이 아닌 흰색이 되도록 설정) 소리가 줄어들거나 패턴이 바뀔 수 있습니다.

5. 보조 해결 방법 3: 녹화 기능 활용하기

특정 순간의 스크린샷이 아니라 일련의 화면 변화가 중요한 상황이라면 '화면 녹화'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화면 녹화는 기본적으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1. 제어 센터를 엽니다.
  2. 화면 녹화 아이콘($\text{\small{동그라미 안에 점 모양}}$)을 길게 누릅니다.
  3. 마이크 오디오를 끄고(아이패드의 소리만 녹화), 녹화 시작을 탭합니다.
  4. 녹화된 영상에서 원하는 순간을 일시 정지하고, 해당 프레임을 다시 캡쳐하거나(이때는 갤러리/사진 앱 내에서 캡쳐하는 것이므로 시스템 소리가 나지 않음) 영상 자체를 이용합니다.

6. 아이패드 모델별 캡쳐 소리 차이점 이해하기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달리 캡쳐 소리가 강제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러나 구매한 국가(특히 일본에서 구매한 기기)에 따라 캡쳐 소리가 무음 모드 설정에도 불구하고 강제될 수 있습니다. 만약 무음 모드와 볼륨 최소화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지속된다면, 해당 아이패드의 모델명(설정 > 일반 > 정보)을 확인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모델의 캡쳐 소리 강제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소리가 나지 않는 다른 캡쳐 방법

특정 앱 내에서 캡쳐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 해당 앱의 캡쳐 기능은 시스템의 스크린샷 소리와 별개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노트 필기 앱이나 웹 브라우저 앱은 자체적으로 화면의 일부를 이미지로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들은 시스템 '찰칵' 소리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맥(Mac) 컴퓨터와 연결하여 맥에서 아이패드의 화면을 미러링한 후, 맥에서 화면 캡쳐(Cmd + Shift + 3 또는 4)를 하면 아이패드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는 아이패드의 시스템 소리 발생 요건을 우회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 캡쳐 소리는 대부분 '무음 모드 활성화' 또는 '미디어 볼륨 최소화'라는 두 가지 기본적인 설정을 통해 완벽하게 제어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는 기기 자체의 특성이나 구매 국가의 법적 규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모델 정보를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