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정품인증 알림, 이제 그만! 쉽고 빠른 해결 방법

윈도우 정품인증 알림, 이제 그만! 쉽고 빠른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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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품인증 알림, 왜 뜨는 걸까요?
2.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 정품 인증
3. 정품 인증 없이 알림을 숨기는 방법 (권장하지 않음)
   • CMD(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한 방법
   •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방법
   • 그룹 정책 편집기 활용 (Pro 버전 이상)
4.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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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불쑥 나타나는 "Windows 정품 인증" 알림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작업 중에 갑작스럽게 뜨는 이 알림은 흐름을 끊고 심지어 바탕화면에 워터마크처럼 박혀 거슬리기도 합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이 성가신 정품인증 알림을 쉽고 빠르게 없애는 다양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품인증 알림, 왜 뜨는 걸까요?

윈도우 정품인증 알림은 일반적으로 여러분의 윈도우 운영체제가 정품 라이선스로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나타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를 방지하고, 사용자에게 최신 보안 업데이트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정품인증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만약 윈도우를 새로 설치했거나, 하드웨어 변경 후 재인증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정품이 아닌 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이 알림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알림은 단순히 시각적인 불편함뿐만 아니라, 일부 기능 사용 제한이나 보안 업데이트 미지원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 정품 인증

가장 확실하고 권장되는 방법은 윈도우를 정품으로 인증하는 것입니다. 정품 인증은 여러분의 윈도우가 합법적인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음을 마이크로소프트에 확인시켜 주는 과정입니다. 정품 인증을 완료하면 모든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성가신 알림도 영구적으로 사라집니다.

정품 인증은 주로 제품 키를 입력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연결된 디지털 라이선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업데이트 및 보안" > "정품 인증"으로 이동하여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정품 인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제품 키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메뉴에서 키를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윈도우10/11을 디지털 라이선스로 사용 중이라면, 윈도우를 설치할 때 사용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윈도우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나 공식 리셀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고 가장 바람직합니다.

정품 인증 없이 알림을 숨기는 방법 (권장하지 않음)

정품 인증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지만, 당장 정품 인증이 어렵거나 일시적으로 알림을 숨기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아니며, 언제든 막히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이 방법들은 윈도우의 정품 상태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품 인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기능 제한, 보안 업데이트 미지원 등)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CMD(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한 방법

이 방법은 윈도우의 라이선싱 서비스와 관련된 명령어를 사용하여 알림을 숨기는 방식입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해야 합니다.

1.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거나 Win + X 키를 눌러 메뉴를 엽니다.
2. Windows PowerShell(관리자) 또는 명령 프롬프트(관리자)를 선택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3. 명령 프롬프트 창이 열리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slmgr /rearm
4. 이 명령어는 윈도우의 라이선스 만료 시간을 재설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일정 기간(약 30일) 동안 정품인증 알림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이 명령어는 일반적으로 3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명령어 실행 후에는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야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이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림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명령어는 정품 인증을 우회하는 것이 아니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방법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의 중요한 설정과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잘못 건드릴 경우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레지스트리 백업 후 매우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1.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여 실행을 클릭하거나 Win + R 키를 누릅니다.
2.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열리면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SoftwareProtectionPlatform\Activation
4. Activation 폴더를 클릭한 후, 오른쪽 창에서 Manual이라는 항목을 찾습니다.
5. Manual 항목을 더블클릭하여 값을 1로 변경합니다. (기본값은 0일 수 있습니다.) 이 값은 수동 활성화 모드를 설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다음으로, 같은 경로에서 NotificationDisabled라는 이름의 DWORD (32비트) 값을 새로 생성합니다.
   • 오른쪽 창에서 마우스 우클릭 -> 새로 만들기 -> DWORD (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 새로 생성된 항목의 이름을 NotificationDisabled로 변경합니다.
7. NotificationDisabled 항목을 더블클릭하여 값을 1로 변경합니다.
8.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 방법 또한 영구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윈도우 업데이트 시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 활용 (Pro 버전 이상)

윈도우 10/11 Pro, Enterprise, Education 버전 사용자만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ome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1.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여 실행을 클릭하거나 Win + R 키를 누릅니다.
2. gpedit.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3. 그룹 정책 편집기 창이 열리면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정품 인증
4. Windows 정품 인증을 클릭한 후, 오른쪽 창에서 Windows 정품 인증 알림 및 워터마크 비활성화 항목을 찾습니다.
5. 해당 항목을 더블클릭합니다.
6. 새로운 창이 열리면 사용을 선택합니다.
7. 적용을 클릭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8. 그룹 정책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 방법은 정품 인증 알림과 워터마크를 비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이 역시 윈도우의 정품 상태를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

위에서 언급된 CMD나 레지스트리 편집, 그룹 정책 편집기 사용 방법들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윈도우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고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정품 인증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윈도우 정품 라이선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지원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혹 하드웨어 변경으로 인한 라이선스 오류나, 정품 제품 키임에도 불구하고 인증이 풀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지원팀이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윈도우 정품인증 알림을 가장 쉽고 빠르게 영구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바로 윈도우를 정품으로 인증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방법들은 단기적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보안, 기능, 그리고 시스템 안정성 측면에서 정품 인증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